리얼미터조사,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윤석열 47.3% 이재명 43.3%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리얼미터는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주 11월 4주 주간집계 대비 2.3%P 하락한 4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0.6% 상승한 37.5%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6.5%포인트였으나, 지난주 대비 2.9%포인트 좁혀졌다.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7.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3%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4.0%포인트 였다.
부동산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8.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3%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인 0.2%포인트로 접전을 보였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는 응답은 92.1%(반드시 78.6%, 가급적 13.5%)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6.5%(전혀 3.5%, 별로 3.0%)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452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54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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