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대우건설은 3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으로 청약 접수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2022년 1월3~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SRT, 동대구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KTX, SRT를 통해 인접한 창원시와 진주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서울시 등 주요 도시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 동구, 북구 등 주요 도심까지 이동도 편하다.
조정대상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되고 전용면적 85㎡초과(전용면적 112㎡ 139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구, 경북 거주자 중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적별 예치 기준 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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