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당일 만든 미슐랭 음식과 호텔 베이커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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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당일 만든 미슐랭 음식과 호텔 베이커리, 즐기세요"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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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만든 상품 당일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날 배송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 사진제공=컬리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켓컬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켓컬리 측은 연말에 홈파티 식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다. 여기에 홈파티의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컬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되어 연말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의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서비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2월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 목요일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단,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대표적인 추천 상품으로는 마켓컬리의 대표 RMR로 자리잡은 이연복 셰프의 '목란'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가 있다. 목란의 대표메뉴인 동파육, 새우살만 가득 채운 멘보샤, 버섯과 새우, 소스가 어우러진 어향동고 등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데 담은 상품이다. 

지난 해 미쉐린 2스타에 오른 파인 다이닝 ‘임프레션’의 서현민 쉐프가 최근 오픈한 레스토랑 '알렌'의 캐비어 보드와 치즈&샤퀴테리는 와인과 함께 더하기 좋은 메뉴로 이번 마켓컬리 예약 배송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JW 메이어트 호텔 서울의 슈톨렌과 팡도르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통 브레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의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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