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배터리 인재 확보 총력전
상태바
삼성SDI, 배터리 인재 확보 총력전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1.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텍, 서울대, 카이스트에 연이어 인재양성 협약체결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왼쪽)과 한양대 이주 공과대학 학장이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왼쪽)과 이주 한양대 공과대학 학장이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삼성SDI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삼성SDI는 한양대와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KAIST, POSTECH, 서울대와 연이어 배터리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SDI는 4개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2022학년부터 10년간 학사 200명, 석·박사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삼성SDI 입사가 보장된다.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은 “유능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매년 매출의 7% 수준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세계 최고, 최초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R&D) 비용은 6,43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