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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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개막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1.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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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게임박스', 그라비티와 참가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엔진과 신작 공개
T 클라우드 '게임박스', 그라비티와 지스K타 참가
KT 클라우드 '게임박스'는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지스타ㅇ[ 참가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개막한다. 지스타 2021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21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올해 지스타에는 온라인 참가를 포함해 40개국 672개사가 1393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인 대상 BTC관에는 90개사가 1080개 부스, 기업대기업 BTB관에는 582개사가 313개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인벤, 엔젤게임즈, 레드브릭, 하루엔터테인먼트 등이 참가하고 해외 기업은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쿠카게임즈 등이 부스를 꾸몄다.

KT는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가 에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그라비티 부스에서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을 이용해 신작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시연을 지원한다.  게임박스의 클라우드 게임 기술은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를 통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서버에 저장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게임박스는 대작 게임 '더 포가튼 시티'의 한글판을 독점 출시했다. 더 포가튼 시티는 고대 로마 시대 배경의 모험 게임으로 한글판 이용자는 게임의 줄거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박스는 그라비티와도 신작 게임의 출시 논의를 진행하는 등 독점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19일 발표한다.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개발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신작과 병행해서 개발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은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 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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