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씨, 글로벌 게임대작 출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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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씨, 글로벌 게임대작 출시 잇달아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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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
엔씨소프트 '리니지2M', 12월2일 글로벌 출시
넷마블이 신작게임 '세븐나이츠2'를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넷마블이 신작게임 '세븐나이츠2'를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게임사들이 신작을 잇달아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출시 전날인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3시간만에 대만 1위, 홍콩 1위, 싱가포르 1위, 일본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2는 방대한 스토리, 시네마틱 연출, 각양각색의 캐릭터 등을 해외 이용자들이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 출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에서 출시한다.

엔씨소프트(NC)도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시 국가는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다. 모바일과 엔씨(NC)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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