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급 흥행…첫날 거래액 40%↑
상태바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급 흥행…첫날 거래액 40%↑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11.04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가의 역대 최대 규모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흥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사진제공=11번가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11번가는 '2021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사흘간의 누적 거래액도 지난해보다 20% 늘었다. 구매 회원 수, 판매 상품 수량, 결제 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11번가 라이브커머스의 경쟁력이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진행된 롯데리아 라이브방송은 시청자 수 126만명으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역대 2위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십일정 라이브 최다 시청자 수보다 57배 늘어난 수치다. 또 방송 1시간 동안 1만건에 달하는 상품결제가 이뤄지며 11번가 라방 역대 최다 결제기록도 세웠다.

11번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은 4일 오전 8시 기준, 삼성 갤럭시 Z플립3 자급제 모델이 누적 구매금액 30억9900만원으로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 기준 10억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15개 상품, 2억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100개를 넘어섰다. 1억원 이상 판매된 상품 수는 254개다.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는 국내 e커머스에서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십일절 메인 행사인 11월 11일 하루 거래액만 2018억 원이다. 11번가 측은 "올해는 개막일 기준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오는 11일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역대급으로 준비한 행사에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만큼, 축제의 마지막 날까지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