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 미국 사막에 들어설 미래도시 '텔로사'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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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미국 사막에 들어설 미래도시 '텔로사' 는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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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로어 월마트 전 CEO 참가
2030년 입주, 4000억달러 투자
4000억달러가 투자될 미래도시 '텔로사' /출처=텔로사 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4000억달러가 투자된 사막의 신기루 같은 미래도시 '텔로사'가 2030년 첫 입주를 시작한다고 USA투데이 등 미국 미디어들이 19일 보도했다.

월마트에서 최고경영자(CEO)가 담당했던 마크 로어(Marc Lore)가 주축으로 추진중인 미래도시 텔로사는 미래지향적인 유토피아를 목표로 한다. 

텔로사는 입주자들에게 동등한 교육과 건강, 로봇과 자율주행 교통편의를 제공하묘 최고의 고귀한 목적이라는 의미인 고대 그리스어에서 따왔다.

오는 2030년 최초 5만명이 입주 예정이다. 이  미래도시는 평등주의적인 이상향으로 만든다는 거대한 포부도 가지고 있다. 로어 전 월마트 CEO는 "사막에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목적은 도시가 공동체에 의해 소유되도록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텔로사의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네바다, 유타, 아이다호, 애리조나, 텍사스, 애팔래치아 지역  등이 거론되고 있다.

로어는 "텔로사에 입주할 신생기업을 위한 벤처캐피털 펀드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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