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 강화추진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퀄컴은 스마트도시협회 및 루키스(LUCIS)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응급호출기 400여대를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퀄컴 기술이 탑재된 응급호출기를 배포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 버튼 하나로 경찰이나 등록된 보호자, 지역 CCTV 센터에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호출기 지원은 퀄컴 와이어리스 리치(Qualcomm® Wireless Reach™)의 일환이다., 퀄컴은 올해초부터 스마트 시티 안전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안전망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고 지자체, 경찰, 소방서, 긴급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다. 루키스(LUCIS)에 의해 개발된 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는 위급상황시 등록된 보호자와 지역 CCTV관제센터에 GPS정보를 전달하고 위치정보와 CCTV정보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모바일 기술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보장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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