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 제치고 구글과 협력강화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전자가 구글 5G 픽셀 스마트폰 모뎀을 공급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구글로서는 미국 퀄컴의 모바일 제품 지배력에서 벗어나고 전방위적인 협력관계인 삼성전자의 협조를 이끌어낸 것이다.
구글은 새로운 고가 스마트폰 픽셀6와 픽셀6프로에 장착할 프로세서칩을 자체 설계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모바일 부문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보유한 퀄컴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구글 픽셀폰 모뎀 제공으로 퀄컴과의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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