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제주항공, 9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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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제주항공, 9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8.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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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9월24일 ‘김포~제주’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9월 24일 오후 12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 0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제주 여행과 더불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주문 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과 구입 금액별 할인 쿠폰(최대 50달러)을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400달러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사은품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4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4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9월에도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인천국제공항에서 2편, 김해국제공항에서 2편 등 4편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9월11일과 18일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부산 출발 편은 9월11일과 18일 오후 1시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2시30분에 다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괌정부관광청의 지원으로 4편 모두 괌 테마 비행으로 운항되며 승객들에게 괌 트래블 키트, 추첨을 통해 테르메덴 풀앤스파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의 1인당 면세한도는 600달러, 구매한도는 5000달러로 시내 면세점 및 온라인 면세점, 제주항공 온라인 면세점,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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