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디스플레이, IMID 2021 첨단 솔루션 공개
상태바
LG-삼성 디스플레이, IMID 2021 첨단 솔루션 공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8.2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OLED TV,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삼성 Eco²OLED, 완성형 풀스크린 기술 'UPC'선보여
LG디스플레이는 IMID에서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88인치 8K  CSO 등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IMID에서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88인치 8K CSO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LG디스플레이가 25~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P-OLED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88인치 8K CSO 패널로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과 함께 55인치 투명 OLED 패널과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한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 시청각적 몰입감과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개의 패널을 하나로 연결해 제작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 뛰어난 고화질, 한계가 없는 디자인 구현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무편광 OLED 기술인 '에코스퀘어(Eco²)를 비롯해 S자 형태로 두 번 접는 차세대 폴더블 제품 등 세계 최고의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에코 스퀘어는 편광판 대신 패널 적층구조를 바꿔 외광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인 기술로 패널 소비전력을 25%가지 감소시켜 획기적인 저전력 기술로 꼽힌다. 완성형 풀스크린 기술로 꼽히는 'UPC(언더패널카메라)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S'자 형태로 두 번 접는 Flex In & Out 폴더블 제품은 한번 접을 때 보다 휴대성은 좋아지고 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같은 제품에도 탑재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