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비앤티 "車용품, 이젠 가격부터 알아보세요"...'오토가이'앱 내달 1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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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비앤티 "車용품, 이젠 가격부터 알아보세요"...'오토가이'앱 내달 1일 서비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8.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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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가이 앱 설치시, 인근 차량용품 매장별 가격 비교
앱 통해 예약·결제·취소·환불 등 가능
위노비앤티, AI기반 블랙박스 화면 추출 서비스도 론칭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화물차, 버스 등 중대형 차량 영상솔루션 기업 ㈜위노비앤티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난해 말 출시한 자동차용품 인프라서비스플랫폼 ‘오토가이’ 베타서비스에 이어 정식 버전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썬팅,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차량용품들에 대한 견적요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장착점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노비앤티는 차량용품 비교견적 서비스앱 '오토가이' 정식 버전 서비스를 오는 9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위노비앤티.
위노비앤티는 차량용품 비교견적 서비스앱 '오토가이' 정식 버전 서비스를 오는 9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위노비앤티.

위노비앤티 관계자는 “그 동안 차주 고객들은 차량용품 시공장착 시, 매장 마다 각각 다른 가격으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나 앞으로 오토가이 ‘앱’을 이용하면 견적을 미리 받고 정비소를 선택할 수 있다”며 “오토가이 앱은 토스의 결제대행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예약이후에도 취소·환불 등이 즉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위노비앤티는 정식 앱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회원 가입시 블랙박스 메모리(32GB)를 초특가(개당 990원 예정)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위노비앤티는 AI기반의 자동분류시스템을 활용, 블랙박스 도로주행영상을 수집, 분석하여 추출한 데이터를 분산파일시스템(DFS)에 저장한 후 가공,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을 마쳤다. 

위노비앤티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도로공사, 교통 데이터거래소 등 관련 공공기관 및 자율주행, 메타버스, 게임업체 등에 학습데이터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신규 사업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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