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세계적 거장 협업 프로젝트 준비
상태바
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세계적 거장 협업 프로젝트 준비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7.28 11:3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건축사무소 '저디' 필두로 거장 7인과 콜라보 진행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드레브.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드레브 보타닉 파크 플라자.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드레브 보타닉 파크 플라자. 사진제공=DL이앤씨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나선 DL이앤씨가 세계적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을 위한 하나의 네이밍(드레브 372)을 제안해 타 단지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것은 물론, 상품성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창조적 주거단지 완성을 약속했다. 

북가좌6구역을 위해 DL이앤씨와 손 잡은 7인의 거장은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작업 결과물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 핵심에는 글로벌 설계그룹 '저디(Jerde)'가 있다. 

저디는 건축가와 조경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 및 전략가로 구성된 세계적 건축전문 그룹이다. 

국내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를 포함,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 시설 조성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드레브 372'의 건축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설치예술의 명가 완다 바르셀로나 ▲글로벌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램버트&필스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 ▲스페인 마드리드의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 바스쿠&클루그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티보 에렌 등 각 분야의 거장들이 함께해 북가좌6구역을 최고의 주거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다.
 
단지 경관은 솟아오른 나무의 형상을 한 유선형의 측벽 시그니처 디자인을 비롯, 최고급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된 웨이브 파사드와 조화롭게 배치된 커튼월 룩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도시 건축과 절제된 구조미를 담아냈다. 

또한 현대적인 세련미와 웅장함이 강조된 '트리플 그랜드 게이트', 고급스러운 중정형 정원을 도입한 '트리플 테라스하우스' 등을 통해 입체적이고 개성 있는 단지 경관을 창출했다. 

더불어 15층부터 29층까지 다양한 층수의 주동을 조화롭게 배치시켜, 각 주동을 수놓은 조명과 유연한 곡선 디자인이 어우러져 서울 서북권의 새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의 단지 설계는 각각의 색깔과 예술세계, 주력하는 분야가 뚜렷한 세계적 거장 7인과의 콜라보를 통해 단순한 의미의 재건축 아파트에서,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국내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시설은 결국 사람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주거만족도나 심미적인 측면에서 단순한 스펙 경쟁만으로는 절대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을 이름 뿐인 랜드마크가 아니라, 입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채워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붉은뺨캥거루 2021-07-28 13:10:26
DL이앤씨가 화이팅 입니다. 디테일한 설계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