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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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7.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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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가솔린 엔진, 8683만원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반의 최고급 4인승 모델울 추가했다.
기아 4세대 카니발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카니발의 아웃도어 트림.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기아가 12일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후석 냉ㆍ온 컵홀더 ▲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후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ㆍ온장고 ▲후석 수납합 등을 탑재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엉덩이ㆍ허리의 하중 분산 휴식을 돕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능과 후석 시트 콘솔 내부에 좌ㆍ우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후석 전용 테이블을 탑재해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기아 최초로 4인승 모델에 적용된 발 마사지기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와 협업해 개발한 것이다.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ㆍ온장고와 신발 등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후석 수납함을 적용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의 판매 가격은 8683만원이다.

한편 기아는 4세대 카니발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카니발’을 함께 출시했다. The 2022 카니발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차박(차를 이용한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7인승 노블레스에서 ‘아웃도어’ 트림을 신규 운영한다. 아웃도어 트림은 신장 180cm의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2열 후방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차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The 2022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80만원 ▲노블레스 3615만원 ▲시그니처 4010만원이며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300만원 ▲노블레스 3735만원 ▲시그니처 4130만원이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48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원 ▲시그니처 4261만원이며, 디젤 모델 ▲노블레스 3966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원 ▲시그니처 43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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