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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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최초공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7.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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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제네시스는 유럽 전략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영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8~11일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클래식 차량부터 슈퍼카, F1과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G70 슈팅 브레이크를 포함해 G80, GV80, G70, GV70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전시하는 한편 전기차 기반의 GT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럭셔리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한 제네시스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와 대형 SUV GV80의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중형 스포츠 세단 G70와 도심형 중형 SUV GV70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 유럽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추가 투입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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