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내전은 이미 닥치고 있다. 양측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고 후유증도 오래갈 것이다. 심각한 세대 간 불화까지 나타나고 있다. 자유와 번영의 공든 탑을 쌓아 올리는 데 70년이 걸렸지만, 허무는 데는 5년이면 충분할 것이다. 궁즉통(窮則通)의 길은 있다. 가능성이 더 희박해졌지만, 지난해 국회 탄핵소추 이전에 시도됐던 정치적 대타협을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합의된 적절한 시기에 박 대통령이 하야하며, 헌재는 탄핵 가부를 심판하지 않음으로써 대란을 막는다. 박 대통령에 대한 사법 절차는 계속하되, 국가원수로서 예우하고 다음 정부에서 국민 여론을 고려해 사면한다. 개헌도 가능하다.”
[문재인·안희정·이재명 일제히 '탄핵 위기론'… 중도층 재결집 나서]
文 "2월말 탄핵 결정 불투명… 대선 논하기엔 좀 이른 것 같다"
安 "탄핵시계 멈춰선 안돼… 대통령측 꼼수에 단호히 대처를"
李, 헌재 앞에서 탄핵 촉구 회견
민주당 대선후보 光州토론회, 문재인 불참으로 결국 무산
朝鮮칼럼 The Column] 국민 속이는 말장난 일자리 대책(조선)
변양호 前 재경부 금융정책실장
후보마다 '일자리 대통령' 내걸지만
일자리 나눔이나 공공 일자리 확충은 새로운 경제활동 아니기에 '下策'
방법은 오직 하나 선진국 수준으로 규제 과감히 풀고 사회안전망 갖추면 재도약 가능해
[최영해의 인사이트]안희정, ‘노무현 바람’ 다시 일으킬까(동아)
황교안 “북, 2월에 도발 가능성 높아”…안보 이슈 띄우나(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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