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지구의 날을 주제로 발표한 광고가 1년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유튜브 글로벌 광고 1위를 기록했다.

22일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지구의 날 2020을 기념해 공개된 현대차-방탄소년단 광고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광고에서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열성적인 팬덤(아미)의 열성적인 호응에 힘입어 유튜브의 60초 분량 동영상이 지난 1년간 1.5억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유튜브가 최근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0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10대 비디오 광고 순위인 칸-칸 광고 리더보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방탄소년단 광고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방탄소년단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전주 한옥촌 소개 유튜브 광고가 500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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