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ESG 경영 ‘플러스틱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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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ESG 경영 ‘플러스틱 페스티벌’ 실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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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체험 구매행사
SK이노베이션이 전 사업장에서 7월 2일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체험하는 ‘플러스틱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이 전 사업장에서 7월 2일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체험하는 ‘플러스틱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SK이노베이션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7월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생활속에서 체험해 보고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명 '플러스틱’은 ‘플라스틱(plastic)’에 ‘플러스(plus)’를 합친 합성어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 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울산, 인천, 서산, 증평 등 전국 사업장에 제품 품질과디자인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쇼룸을 마련했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집단 지성을 통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ESG 경영은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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