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대금리 최고 2.3% '알·쏠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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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대금리 최고 2.3% '알·쏠 적금' 출시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6.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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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하나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모두 적용 가능
월 300만원 이내 입금 가능, 최고 연 2.3% 금리 제공
신한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을 16일 출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기 적금 상품 중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우대금리 제공요건을 모두 모아 이용자의 거래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 알·쏠 적금'의 '알·쏠'은 '알아서 쏠쏠한', '알면 알 수록 더욱 쏠쏠한', '알차고 쏠쏠한' 적금이라는 의미다.

특히 월 30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적금 신규가 가능하고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기념일 적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만기 별 금리는 최고 연 1.3% 우대 이자율을 적용해 12개월 이상 최고 연 2.1%(기본 이자율 연 0.8%), 24개월 이상 최고 연 2.2%(기본 이자율 연 0.9%), 36개월 최고 연 2.3%(기본 이자율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 50만원 이상 입금된 월의 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6%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결제금액이 출금된 월의 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3% ▲신한 쏠(SOL)의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의 입금 금액에 대해 연 0.6% ▲신한은행에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관련 예적금 통장 보유 시 연 0.3% 등이다.

특히 직장인의 급여가 아니더라도 입출금 통장에 월 50만원 이상 입금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연금 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도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결제실적도 우대금리 항목에 추가해 좀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고민 없이 딱 알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상품을 통합한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신한 알·쏠 적금을 통해 소비자들이 알차고 쏠쏠하게 성공적인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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