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태풍 4호 고구마(小熊)가 인도차이나 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 통킹만에서 열대 저기압이 태풍 4호로 바뀌었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1시간에 20km의 속도로 서북서진중이다.
중심 기압은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18m, 최대 순간 풍속 25m이다.
중심 남서쪽 440km 이내와 북동쪽 280km 이내에서 풍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분다.
고구마는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작은곰을 의미한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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