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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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6.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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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 신소재 개발
배성찬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왼쪽)과 하일정,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무국장이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성찬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왼쪽)과 하일정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무국장이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와 손잡고 미래차용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SK종합화학과 KEMA는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결성된 사단법인 KEMA는 이동수단 관련 기업 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EMA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대표 업체인 캠시스, 디피코 등  80여 개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KEMA와의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용 소재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중대형 전기차 등까지 경량화 소재를 개발할 목표다.

SK종합화학은 고기능성 폴리프로필렌인HCPP와 같은 경량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HCPP(High Crystalline Polypropylene plastic)는 고결정성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전기∙전자부품 등에 사용된다.

배성찬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초소형 전기차 경량화와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소재를 개발을 통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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