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의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을 1일 선보였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리프트 슬라이딩 (Lift & Slide) 시스템은 창을 들어 올려 여는 유럽식 개폐 방식으로 부드럽게 열리고 닫을때 밀폐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 성능에서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고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의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mm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였고 단열성능은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LG하우시스는 외부 냉기를 막아 열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창틀 내부 구조 최적 설계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구조’ 기술을 3월 특허청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은 “‘유로시스템9(E9-PLS200)’ 제품을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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