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58) 회장의 장녀 서민정(30)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36)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합의 이혼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지 약 8개월 만이다.
21일 재계와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 최근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홍정환 총괄은 홍석준(67) 보광창업투자 회장 큰 아들이다.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그해 6월27일 약혼했다. 서 회장은 지난 2월 홍 총괄에게 주식 10만주(0.12%)를 증여했으나, 약 4개월 만에 전량 회수했다.
김리현 기자rihyeo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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