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김상돈 작가와 콜라보...나비타 아트, 한정판 Art Bag 출시    
상태바
아티스트 김상돈 작가와 콜라보...나비타 아트, 한정판 Art Bag 출시    
  • 문주용 기자
  • 승인 2021.05.1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뉴스=문주용 기자] 문화예술·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인 (주)나비타월드(대표 최미향)가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출신의 조각/설치미술 아티스트 김상돈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정판 Art Bag을 출시한다. 

양측은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토트백 형태로, 북두칠성의 의미를 담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완성했으며 강렬한 컬러배색 및 트랜디한 감성을 포함, 실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이 Art Bag은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했다. 민담, 전설, 종교, 과학 그리고 꿈에서까지 여전히 우리의 삶과 긴밀히 동행하고 있다고 알려진 북두칠성을 통해 작가의 의미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김상돈 작가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한국 전통문화 놀이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행진’을 선보이며 조각 설치작품 ‘행렬’과 ‘카트’를 전시해 국내외 미디어 및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가다.

김 작가는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에 대해 "북두칠성은 의식-무의식에 대한 연결로 과거에는 유목민/정착민에게 이동과 주거의 좌표를 알려주었으며, 무속신앙에서는 끝없는 예술과 신앙의 실천을 통해 무한한 환희로 표현된 것"이라며 "공동체와 자신의 관계를 지속시켜주는 영속적인 힘으로 이번에 나비타월드와 유의미한 패션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이 가방의 주인공들이 오늘 하루 밤하늘을 바라보며 바로 선 북두칠성을 만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방의 소재는 스웨이드와 비슷한 느낌의 질감으로 그동안 고급 자동차의 시트, 핸들커버, 기어 손잡이 커버 등에 사용된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최근의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의 트랜드에 맞춰 가방 아이템에 이를 접목시킨 것. 

나비타월드 최미향 대표는 "이번 아티스트 김상돈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본격적인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통해 청년 아티스트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재능과 열정이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재능 나눔 사업을 실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Art Bag은 다음달 열리는 제13회 환경영화제 협찬을 비롯해  나비타월드 V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에 소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