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그랜저’ 출시...새로운 트림 '르블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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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그랜저’ 출시...새로운 트림 '르블랑' 추가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5.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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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는 투톤 신규 컬러로 실내 디자인을 강화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투톤 신규 컬러로 실내 디자인을 강화한 '르블랑'를 추가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현대자동차가 안전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새로운 트림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 9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으로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 원 ▲캘리그래피 4489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 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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