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리의 차(茶)인문다방] 광주 무등산에서 '허백련의 차정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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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리의 차(茶)인문다방] 광주 무등산에서 '허백련의 차정신'을 만나다
  • 김세리 차문화콘텐츠연구원장
  • 승인 2021.05.11 14:5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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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용 2021-05-14 07:42:29
수종사도 김세리님 글을 읽고 갔었습니다. 지인글과 가서 차도 한잔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무등산에도 가고 싶네요 좋을 글 감사합니다

macmaca 2021-05-11 17:22:29
매년 설날이나 추석에는 조상님께 아침 일찍 제사를 지내는 차례를 지낸다. 본래 차례(茶禮)는 뜻 그대로 차를 신이나 조상님께 올리는 의식이었다...차 문화가 중흥하기 시작한것은 기온이 다시 높아지고,정약용(丁若鏞, 1762〜1836),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와 같은 인물들이등장하면서부터다. 정약용은 강진에서의 유배 생활 중 차를 즐기기 시작하여 차와 관련한 많은 시를 남겼다.출처: 한국의 차(茶)- 역사를 바꾼 기호음료 (한국의 생활사, 김용만)

macmaca 2021-05-11 17:12:32
엄밀히 말해 차는 차나무잎으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차나무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로 동백나무과이고,식물학적 기원은 6000만∼7000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차나무는 중국 미얀마 인도 등 동남아시아의 광대한 지역이 원산지다. 출처: 차(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macmaca 2021-05-11 17:11:52
신농(神農) 황제는 위생상의 이유로 항상 물을 끓여 먹었는데, 하루는 끓고 있는 물 위에 몇 가지 종류의 나뭇잎이 떨어졌다. 신농 황제는 식물의 잎을 우려내면 물맛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사람들이 이 물맛에 매료되었고 그로부터 차를 마시게 되었다는 것이 차의 기원에 대해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이다.어쨌든 중국은 차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차를 마신 나라임은 분명해 보인다. 출처: 차[Tea] (1%를 위한 상식백과, 2014. 11. 15., 베탄 패트릭, 존 톰슨, 이루리)

엄밀히 말해 차는 차나무잎으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차나무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로 동백나무과이고,식물학적 기원은 6000만∼7000만년 전으로

호동 2021-05-11 16:57:32
그리 깊은 그림과 차의 인연이 흘러흘러 무등산 기슭 춘설헌까지 당도한 것이군요

춘설차, 향이 어떤지 마시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