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1월 11일)…합법적 공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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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1월 11일)…합법적 공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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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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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불법적 비자금과 합법적 공자금은 다르다 (한경)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 교수>

 

“이번 뇌물 혐의는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회계장부에 기록한 ‘공(公)자금’ 거래다. 뇌물 혐의 대상인 K스포츠와 미르는 주무관청에 등록된 공익재단으로서 세법이 인정하는 기부금 수령 기관이다.”

“공익재단에 대한 기부 행위를 뇌물죄로 연결하면 공익사업은 크게 위축될 것이다. 뇌물죄 확정판결을 받은 기업은 신용평가와 국제입찰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피할 수 없다. 불법적 비자금과 합법적 공자금이 근본적으로 다름을 충분히 감안한 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

 

[송평인 칼럼]부산 소녀상, 황교안 체제의 관리 실패 (동아)

 

“황 권한대행의 자기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고건 권한대행은 곧 돌아올 대통령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소극적인 국정운영이 타당했지만 황 권한대행은 사실상 정권교체기를 맡고 있고 기간도 상대적으로 길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흔들기도 우려스럽지만 공정한 대선 관리도 해야 한다. 부산 소녀상 설치는 현상 유지도 하지 못한 것이다. 대통령을 대신한다는 생각을 갖고 국정을 운영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현상 유지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디지털, 회사 운명 좌우” “광고의 시대는 갔다”(파이낸셜 뉴스)

 

‘전국 부장을 향한 일침’…문유석 판사 글 SNS 상 화제 (중앙)

‘전국 부장을 향한 일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확산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글쓰는 부장판사’로 알려진 문유석 판사가 쓴 글이다. 이 시대를 사는 부장이 젊은 직원과 함께 지내기 위해 지녀야할 금쪽같은 조언들이 남겼다.

이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공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오늘 이 글이 엄청나게 공유되고 잇네요”(신**), “읽는데식은땀이 납니다”(남**) , “이분이 하지마라 한 것을 하면 유죄판결?”(박**), “역쉬 문유석... 헛웃음 납니다...”(하**), ”다 사이다 맞는데..잘못된거 지적했는데...당당하면..내가 위축됨.. ㅠㅠ”(차**), “저를 돌아보기위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글인데 우리 부장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 부장 사랑합니다. 알라뷰.”(김**), “반성하며 더 조심 또 조심”(정**), “저장해 두고 두고 봐야겠다”(박**), “우리 부장이 이 걸 봐야 하는데…”(박**), “시원하네요~”(정**), “부장님들 좀 외롭겠다”(김**), “실천하는 게 어렵다”(박**),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봐야겠다”(박**) 등의 댓글이 달렸다.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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