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22일 '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ESG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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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22일 '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ESG 캠페인 실시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4.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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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수소에너지 알리기 주력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주요 대기업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ESG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글로벌 수소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글로벌 수소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For tomorrow We won’t wait Because of You’)을 전했으며,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로봇 개 ‘스팟(Spot)’이 불을 끄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공개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K-PET 티셔츠’의 주문을 개시했다. ‘K-PET 티셔츠’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친환경 PB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을 통해 제작되는 상품으로, ‘피케 폴로 티셔츠’와 ‘라운드넥 포켓 티셔츠’ 2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SM 티케이케미칼의 ‘에코론(ECOLON)’과 ‘코마사 코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하기에서는 ‘지구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지구의 날 기획전을 22일까지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거나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환경 캠페인을 병행한다. 오는 5월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Cup a Tree(나무품은컵)’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한다.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스타벅스,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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