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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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참가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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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고부가 사업전략 소개,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SK종합화학이 13일부터 중국 선전시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2021’행사에 참가해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목적의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사업, 고부가 핵심사업인 패키징사업(Packaging) 및 오토모티브(Automotive)사업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ESG경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고부가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잠재 고객 발굴을 위해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했다.

SK종합화학은 ‘차이나플라스(Chinaplas)2021’ 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SK종합화학은 ‘차이나플라스(Chinaplas)2021’ 에서 친환경 제품과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플라스틱 전시회로 미국 NPE, 독일 K-fair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다. 지난해 차이나플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중국현지 업체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고 40여개국 360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Green for Better Life(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주제로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자동차 경량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SK종합화학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개발해 3분기 출시하는 썩는 생분해 플라스틱(PBAT),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 폴리에틸렌(r-PE), 재생 폴리프로필렌(r-PP), 열분해유 등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선보였다. SK종합화학의 친환경 솔루션의 핵심인 3R(Recycle/Reduce/Replace) 전략에 따라 개발한 고부가 패키징 소재와 오토모티브 경량화 소재들을 전시했다. SK종합화학은 폐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및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패키징 제품을 개발에 주력해왔다.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반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 HCPP을 소개했다. 고결정성 경량화 플라스틱인 HCPP는 자동차 내∙외장재로 주로 쓰이며, 범용 폴리프로필렌 대비 사용량을 10% 가량 줄여 연비 향상,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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