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출범 5년만 '미래에셋증권'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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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출범 5년만 '미래에셋증권'으로 새출발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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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CI 통일성 강조위한 조치
그동안 해외서 'Mirae Asset' 상호 사용
오는 24일 주주총회에 상호변경 안건상정 예정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 금융투자업계 1위(자기자본기준)인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을 인수한 후 양사의 이미지를 살려 새롭게 만들어진 상호였다.  

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외에서 미래에셋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브랜드 파워와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사명 변경은 오는 24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사명변경은 국내외에서 미래에셋의 통일된 CI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해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래에셋대우는 그동안 해외에서는 대우가 포함되지 않은 영문 'Mirae Asset'으로 상호를 사용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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