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이번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일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양지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등 전국 6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호반건설은 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B8블록에 ‘호반써밋브룩사이드’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4개 동, 12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4~84㎡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지역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918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클럽 등 생활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단지 인근에 청주 제1,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청주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 내에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가 들어섰다.
또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북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11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산61-6번지 일원에 금호건설이 분양한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6층~지상20층, 9개 동, 58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에서 133㎡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준비돼 있다.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의 분양가는 3.3㎡ 당 1000만원 내외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중앙시장, 전통장터, 하나로마트, 홍천아산병원이 들어섰다.
단지 인근에 홍천초, 홍천중, 홍천고, 홍천여고 등 위치해 있고 홍천터미널과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홍천IC를 이용해 춘천과 원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임박 단지
12일 포스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탕정역센트로’ 견본주택을 선뵌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9~106㎡,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 탕정지구와 인접해 탕정지구 생활권에 속해 있다.
KTX·SRT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 배방역이 인접하고 온천대로가 맞닿아 있어 천안과 아산 도심지 접근이 수월하다. 올 12월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평당 분양가가 1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한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서 ‘오페라센텀파크서한이다음’의 견본주택을 12일 공개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2층~지상 26층, 4개동, 417가구이다. 전용면적은 74㎡와 84㎡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으로 연결된다.
또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 교육환경이 좋고 인근에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콘서트하우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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