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 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883억…전년比 81% 급감
상태바
'코로나 쇼크' 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883억…전년比 81% 급감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02.08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은4조7660억…전년 대비 25.5%↓
당기순손실 609억으로 적자 전환
8일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1.1% 줄어든 883억8751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8일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1.1% 줄어든 883억8751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신세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8일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1.1% 줄어든 883억8751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조7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0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백화점은 선방했으나 면세점 등의 사업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