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조심스럽고.. 주저하게 되고.. 이해는 가지만.. ㅠ 아동학대로 결국 사망사건까지 일어나게 되었는데...(그정도로 아동학대가 심각했다는것인데..) 의사가 아동학대가 아니라고 판정했다는건.. 정말 용서할수가 없네요 ㅠ 아이를 살릴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결말이 이렇다니.. 정인이 뿐만이 아니라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아이들 잊혀지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로 사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이네요 ㅠㅠㅠㅜ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대를 당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을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인이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사건으로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분야에 대해 좀 더 나은 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입양 절차에 대한 심사 기준도 개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