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비대면 정비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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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비대면 정비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 이수민 기자
  • 승인 2021.0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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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영 중인 ‘도어 투 도어’ 서비스 확대 개편
기아차가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인 K딜리버리를 새롭게 출시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가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인 K딜리버리를 새롭게 출시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오피니언뉴스=이수민 기자] 기아차가 K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해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과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한다. 또 기사 배정과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시행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서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 시간을 더욱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이 지나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기아차는 향후 정비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밀착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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