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등 견본주택 오픈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총 362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 전국 14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판교 밸리자이’를 비롯해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열리는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8일 경시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에 따르면 판교밸리자이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등으로 구성된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등 상권과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왕남초등학교와 가깝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평(3.3㎡) 당 2400만 원으로, 인근 아파트 평당 현재시세 3860만 원에 비해 낮게 형성됐다.
서울에는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시티프라디움’ 4일 분양에 나선다.
한양, 보성산업은 8일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단지는 총 2407가구로 전용면적은 ▲69㎡ ▲79㎡,▲84㎡ ▲101㎡ ▲125㎡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고 민락지구와 이어져 있어 각종 편의시설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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