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증권사 긍정적 전망에 장 초반부터 초강세
SK바이오팜 기관 보호예수물량 쏟아져 10% 넘게 급락
SK바이오팜 기관 보호예수물량 쏟아져 10% 넘게 급락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4일 코스피는 10.34포인트(0.36%) 오른 2883.81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존 개장시간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였다. 마감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후 3시 30분이다.
오전 10시 10분 거래주체별로는 개인이 5128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465억원, 기관이 463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주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삼성전자(0.49%)와 SK하이닉스(4.22%), LG화학(1.93%)과 삼성SDI(4.46%) 등은 올랐다. 현대차(4.17%)도 오름세다.
반면 제약바이오주와 언택트주는 약세다. 셀트리온(-2.37%)과 삼성바이오로직스(-1.82%)는 내렸다. 4일부터 기관들의 보호예수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SK바이오팜은 장 초반부터 11.24% 급락했다. 네이버(-1.71%)와 카카오(-0.26%) 등도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3.70%)과 석유가스(3.41%), 자동차(3.20%), 화학(1.01%) 등이 강세인 반면 제약(-2.71%)과 은행(-1.81%), 화장품(-1.31%) 등이 약세다.
양소희 기자so7ui941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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