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정기임원 인사...부문장 중심 관리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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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정기임원 인사...부문장 중심 관리체제 도입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0.12.2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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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는 29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연합뉴스.
KB손보는 29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KB손해보험이 29일 고객·상품·채널(CPC)전략 관점의 조직체계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KB손해보험은 기존 상품총괄과 경영총괄의 2총괄 체제를 폐지하고 부문장 중심의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본업 경쟁력 확대와 CPC기능 통합 운영을 위한 CPC전략부문과 CPC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체제 또한 기존의 2총괄 9부문 25본부 140부에서 9부문 26본부 141부 체제로 개편했다. 

이번에 신설된 CPC전략부문 산하에는 CPC전략본부, 장기상품본부, 장기보상본부를 배치해 전사 CPC전략과 마케팅전략 수립·운영 등에 관한 통합 구동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장대응과 손해율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법인영업부문의 조직을 재배치해 SME 시장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포트폴리오 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그룹통합자산운영에 따른 자산운용기획과 아웃소싱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자산운용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ESG경영에 대한 조직 강화도 이뤄졌다. ESG전략유닛을 신설해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확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창출과 전문성 강화, 체계적 인력구조 확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승진 >

◇ 부사장
▲경영관리부문장 김대현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 전무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개인영업부문장 박청 ▲CPC전략부문장 오영택 ▲GA영업부문장 이공재 ▲방카슈랑스본부장 허봉열

< 임원 신규 선임 >

▲일반보험부문장 전무 백창윤 ▲TC사업본부장 상무 문관웅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 문승철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박찬일 ▲자산운용부문장 상무 박효익 ▲충청호남본부장 상무 오명교 
▲경인강원본부장 상무 이계춘 ▲CPC전략본부장 상무 이용무 ▲부산대구본부장 상무 이정찬
▲정보보호본부장 상무 장세원 ▲수도권GA본부장 상무 정택균 ▲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제인태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조경희 ▲서울본부장 상무 홍창기 

< 임원 보직 변경 >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 구본욱 ▲디지털사업부문장 전무 인혜원 ▲법인영업3본부장 및 연금사업본부장 상무 김유홍 ▲지방권GA본부장 상무 서홍규 ▲법인영업2본부장 상무 조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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