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형 162호, 청년매입임대 453호 등
지역별로는 수도권 279호, 지방 336호 등
내년 1월7~11일 접수, 2월18일 예비자 선정
지역별로는 수도권 279호, 지방 336호 등
내년 1월7~11일 접수, 2월18일 예비자 선정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LH가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기숙사형 청년주택과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162호, 청년매입임대 453호로 총 615호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79호, 지방 336호가 공급된다.
신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고, 자격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18일 예비자를 발표해 2월 중 계약 및 입주가 시작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대학 내 기숙사 부족 현상을 보완하고 직장과 집이 멀지않은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이사가 잦은 청년층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책상 등 생활 필수집기류를 갖췄고, 시세 50% 수준의 저렴한 조건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해 LH 관계자는 "1분기 물량은 총 615호로 결정됐고 앞으로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분기별 공급 물량에 대해서는 "매입되는 물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공급계획은 있지만 정확한 물량은 확정되지 않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은정 기자eunjung@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