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적십자병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호빵 1만 2천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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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적십자병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호빵 1만 2천개 전달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12.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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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 호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SPC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SPC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 2000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전달했다.

적십자병원은 평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재해 시 긴급의료활동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과 인천, 상주, 영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통영과 거창 그리고 공공재활병원인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등 전국적으로 7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

또한, SPC그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가 중단, 축소되면서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총 900여명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300여 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4천만 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됐던 대구와 경북지역 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60만개 전달했다.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와 긴급 귀국한 교민들에 빵과 생수 지원,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대구경북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등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송년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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