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19일 코스피는 8.75포인트(0.34%) 내린 2536.89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차익 실현 과정에서 하락세를 보인 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 증시는 테슬라 등 일부 종목들이 견인하는 종목 장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거래주체별로는 개인이 2284억원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2495억원, 기관이 30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0.31%), 현대차(-0.56%)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다.
SK하이닉스(0.10%), LG화학(0.85%), 삼성SDI(0.20%) 등은 올랐다. 언택트 관련주 네이버(0.53%)와 카카오(0.41%)도 오름세다.
보툴리늄 균주 소송 관련해 미국 ITC 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웅제약(-0.84%)과 코스닥 종목의 메디톡스(-1.03%)는 소폭 내렸다. 전날 두 종목은 모두 큰 변동폭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언택트주가 견인하는 미디어서비스(0.51%), 제약(0.38%), 등이 강세인 반면 화학(-0.14%), 식품(-0.44%), 철강(-0.80%) 등이 전반적으로 약세다.
양소희 기자so7ui941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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