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사용자경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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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사용자경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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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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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영상, 게임 등 스마트 TV 콘텐츠 간의 장벽을 없애

삼성전자가 메뉴, 영상, 게임 등 스마트 TV 콘텐츠 간의 장벽을 없앤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TV 사용자 경험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전자는 4일 메뉴, 영상, 게임 등 스마트 TV 콘텐츠 간의 장벽을 없앤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TV 사용자 경험을 제안했다./연합뉴스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서 하나의 리모컨만으로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스마트 TV는 일반 방송,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 다양한 소스의 콘텐츠를 번갈아 즐기는 스마트 TV 고객의 특성을 반영했다.

스마트 허브 첫 화면에서 기본 메뉴와 방송, OTT, 게임 등 다양한 소스의 리스트를 볼 수 있고 리모컨으로 리스트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인기 콘텐츠가 바로 나타난다.

기존 스마트 TV는 메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 화면 내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상을 골라야 했지만 이런 단계를 최소화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더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스마트 TV 리모컨으로 TV에 연결된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의 수많은 리모컨을 일일이 구분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TV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삼성 소비자 경험랩(Consumer Experience Lab)'을 운영하고 스마트 TV 사용자 환경(UI)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콘텐츠는 무한히 확장되지만 TV만큼은 쉽고 편하게 쓰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더 편하고 직관적인 삼성만의 사용자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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