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로 먹는 햇과일…위메프 ‘갓신선’ 프로젝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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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로 먹는 햇과일…위메프 ‘갓신선’ 프로젝트 론칭
  • 정세인 기자
  • 승인 2020.10.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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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고객 연결로 유통 단계 최소화
신선도와 가성비 동시 만족 목표
신선식품 MD가 생산지 돌며 상품 확인
주 1회 라이브 방송도 진행

 

위메프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사진제공=위메프

[오피니언뉴스=정세인 기자] 위메프가 5일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갓신선’ 프로젝트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높은 신선도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수 농·축·수산물을 엄선하기 위해 위메프 신선식품 담당 MD가 생산지를 돌며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맛보는 작업을 거친다.

일례로 갓신선 프로젝트 파트너사 중 하나인 배 과수원 ‘강남농원’의 농부가 현지에서 위메프로 들어온 주문을 확인하면, 이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상품을 직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갓신선 상품은 위메프가 시행 중인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상품을 받아본 후 품질에 불만족 시 이유에 상관 없이 수령 다음 날까지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위메프는 갓신선 프로젝트를 통해 각 현지의 우수품질 상품 알리기에도 나선다.

갓신선 상품을 소개하는 ‘갓신선 라이브’ 방송을 위메프 판매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매주 1회 업로드한다. 위메프 MD가 상품이 수확되는 현지로 이동해 생산자와 함께 상품을 맛보며 자세히 소개한다.

갓신선에서 추천하는 ‘제철 음식’ 코너도 운영한다. 매주 MD가 현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본 제철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상품의 특장점을 판매 페이지에 담아 고객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갓신선픽’ 코너에서는 각 파트너사별로 목표 판매수량을 달성하면 추가 재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갓신선 추천 상품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범석 위메프 식품실 차장은 “갓신선 상품은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깐깐하게 선별하고 유통단계를 과감히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갓신선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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