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G9'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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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오디세이 G9'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호평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09.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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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이 최근 미국·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이 최근 미국·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 받고 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은 오디세이 G9을 2020년 Top Choice로 선정했다. 제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접한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며 "최적의 게임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AVS 포럼은 오디세이 G9의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000R 곡률 ▲240Hz의 부드러운 게임 화면 전환 ▲1ms 응답속도를 통한 끊김 없는 화면 ▲최대 밝기 1000니트의 QLED 디스플레이 등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 는 오디세이 G9에 대해 "인간의 눈에 가장 근접한 커브드 스크린으로 1000R의 곡률을 구현한 삼성 기술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밝히며, 이 제품을 ‘Editor's Choice’ 로 선정했다. 테크아리스 역시 AVS포럼과 마찬가지로 곡률 모니터의 장점을 잘 살려 몰입도가 높은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라고 칭찬하며, ‘Recommended Award’ 를 부여했다. 32:9 비율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뛰어난 HDR 성능, 240Hz 고주사율 등을 오디세이 G9의 장점으로 언급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시리즈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게이밍 관련 다양한 스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보다 진화한 게임 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4%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규모는 현재 36억 달러로 2023년에는 45억 달러까지 그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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