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펀디지와 '플립북' 출시
상태바
KT, 협력사 펀디지와 '플립북' 출시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08.31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스마트폰, 게임기, PC 등을 연결해 노트북, 태블릿, 휴대용 모니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립북’을 31일 출시했다. 사진제공=KT
KT가 스마트폰, 게임기, PC 등을 연결해 노트북, 태블릿, 휴대용 모니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립북’을 31일 출시했다. 사진제공=KT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KT가 스마트기기 협력사 펀디지와 함께 ‘플립북’을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출시는 KT 단독이다. 플립북은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주문할 수 있고, 9월 중 전국 KT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플립북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노트북 또는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게임기, PC 등을 연결하면 휴대용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결을 해제하면 플립북 자체에는 어떠한 데이터도 남지 않아 보안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플립북은 ▲360도 회전 가능한 13.3인치 터치스크린 ▲USB-C 타입 충전단자와 미니 HDMI 입력 단자 ▲외장 Micro SD 메모리 슬롯 ▲백라이트 키보드와 터치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가격은 일반 휴대용 모니터 수준인 29만 8000원이다.

플립북은 KT의 우수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KT 파트너스’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3억여 원의 펀딩과 1000여 명의 구매예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KT 파트너스는 우수기업에 KT가 품질자문을 제공해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판로를 지원해 사업영역 확장을 이끄는 프로젝트다. 

손정엽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의 높은 성능을 이용한 새로운 스마트기기를 펀디지와 함께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서는 플립북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