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 위기] 신규확진 371명...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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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위기] 신규확진 371명...확산세 여전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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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41명에 비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
방역당국은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3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3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371명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371명으로 전날(441명)보다는 70명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자체가 잦아든 것이 아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됐던 지난 14일부터는 보름째 신규 확진자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은 359명이다. 수도권에 해당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확진자가 284명을 차지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났다.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16명이다.

이날 오전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2단계를 유지하며 검증 시스템을 보강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3단계 격상이 미칠 경제적 타격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카페·식당 등 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운영제한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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