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안법] 도심 가득채운 '反 보안법' 시위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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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도심 가득채운 '反 보안법' 시위 현장 (사진)
  • 홍콩통신원
  • 승인 2020.07.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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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홍콩통신원] 홍콩 주권 반환 23주년 기념일인 1일 홍콩 안에서 반중(反中)활동 시민을 감시하고 처벌할 수 있는 ‘홍콩보안법’이 발효됐다. 

공휴일이었던 이날 오후 SNS 등을 통해 보안법 반대 집회가 전파되자, 홍콩 시민들은 시내 코즈웨이베이 대로로 몰려들어 ‘보안법 반대’ 구호 등을 외쳤다. 그동안 여러 집회 때마다 평화적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강제진압을 자제했던 홍콩 경찰은 이날 보안법 발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내 곳곳에서 3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강제연행 됐다. 도심 지하도에서는 연행된 시민들이 경찰 호송차를 기다리기 위해 경찰의 통제아래 일렬로 쪼르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다.  (1일부터 발효된 홍콩보안법에 따라 본지 홍콩통신원의 실명을 쓸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    

홍콩 주권 반환 23주년 기념일을 맞아 공휴일이었던 1일 오후 홍콩 시민들은 반중 인사들을 감시, 체포할 수 있는 홍콩보안법에 반대하기 위해 삼삼오오 짝지어 코즈웨이베이지역으로 몰려들었다. 시민들의 표정은 어두웠지만, 옷차림이나 집회에 참여하는 모습은 평화로웠다. 그러나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키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고 반발하는 시민들을 강제 연행했다. 사진제공= 홍콩 Studio Incendo.
홍콩 주권 반환 23주년 기념일을 맞아 공휴일이었던 1일 오후 홍콩 시민들은 반중 인사들을 감시, 체포할 수 있는 홍콩보안법에 반대하기 위해 삼삼오오 짝지어 코즈웨이베이지역으로 몰려들었다. 시민들의 표정은 어두웠지만, 옷차림이나 집회에 참여하는 모습은 평화로웠다. 그러나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해산시키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고 반발하는 시민들을 강제 연행했다. 사진제공= 홍콩 Studio Incendo.
1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대로에서 홍콩 보안법 반대시위를 하는 한 시민이 홍콩의 야권정당인 민주당이 배포한 홍콩보안법철회 요구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홍콩 Studio Incendo.
1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대로에서 홍콩 보안법 반대시위를 하는 한 시민이 홍콩의 야권정당인 민주당이 배포한 홍콩보안법철회 요구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홍콩 Studio Incendo.
홍콩 도심에서 벌어진 1일 보안법반대시위에서 경찰에 연행되는 시민들이 지하보도로 끌려내려가 경찰호송차를 기다리며 일렬로 앉아있다. 사진제공=홍콩Studio Incendo.
홍콩 도심에서 벌어진 1일 보안법반대시위에서 경찰에 연행되는 시민들이 지하보도로 끌려내려가 경찰의 감시아래 호송차를 기다리며 일렬로 앉아있다. 사진제공=홍콩Studio Incendo.
홍콩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1일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 첫 적발이라는 설명을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보안법 위반 혐의로 홍콩에서 처음 연행된 시민의 인적사항이 공개되진 않았다. 이 시민은 홍콩 자유라는 영문 표기가 선명한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홍콩경찰 페이스북 캡쳐.
홍콩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1일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 첫 적발이라는 설명을 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보안법 위반 혐의로 홍콩에서 처음 연행된 시민의 인적사항이 공개되진 않았다. 이 시민은 홍콩 자유라는 영문 표기와 광복향항(홍콩),시대혁명이라는 한자가 선명한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홍콩경찰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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