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신반포15차·반포3주구에 '삼성 기술력' 모두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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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신반포15차·반포3주구에 '삼성 기술력' 모두 쏟는다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4.2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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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 펜타스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원 펜타스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신반포15차·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의 최고 기술력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먼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과 연계된 차별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는 앱 하나로 집안의 스마트가전, 에너지사용량, 공기질 등을 관리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이다. 터치 및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세대 내 스마트가전과 조명, 냉·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며 외출·귀가·취침 등 모드별 사용자가 설정한 시나리오 대로 집안 환경을 설정한다. 올 하반기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들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반포15차와 반포3주구에는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홈 IoT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연결하여 고객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A.IoT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경은 에버랜드 테마파크, 호텔 등 조경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과 협업하여, 단지별 특성을 살리고 품격 있는 조경을 만들 계획이다.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반포 팰리스 등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조경상 중 하나인 세계조경가협회상(IFLA)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스원은 ‘단지내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 등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설치되고, 옥외 CCTV 지능형 감시 시스템과 연계하여 침입, 화재, 쓰레기 방치, 쓰러짐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감지하며, 얼굴분석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미아찾기와 범죄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음서비스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는 입주민들을 위한 조∙중식서비스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조리한 조식 및 중식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리함을 도모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입찰 진행 단지에 삼성의 최고 DNA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입주민들께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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