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100명과 4만 4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현지 시간) 기준 전날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2105명, 사망 97명 등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638명, 사망자가 94명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104명과 72명이다. 

지난 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 3366명, 사망자는 1068명으로 전체 사망률은 3.2%다.

확진자 가운데 5724명이 중태며 1517명은 위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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