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우정사업본부와 제휴...‘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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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우정사업본부와 제휴...‘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 출시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9.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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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만 발급 가능
우체국 이용많은 40대 공략 목표
하나카드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공동으로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공동으로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하나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40대 이상 가입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우체국 이용 및 일상 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 할인대상 업종에서 월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종별 할인 혜택을 보면 우체국(우편·택배·우체국쇼핑몰),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GS슈퍼), 소셜커머스 (쿠팡·티몬·위메프) 이용 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원(학원업종 전체), 건강(병원·약국·안경점), 주유(LPG충전소 포함)를 이용하는 경우와, 커피(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이디야),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각 각 월 최대 1만5000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월 최대5만원의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OTP(One Time Password)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 신용카드 하나로 모바일뱅킹 등의 금융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가입자 편의를 고려했다.

하나카드 안광재 개인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라이프+ 플러스카드’는 우체국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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